데이트

엄마아빠 독일 다녀오셔서 첨으로 지우를 맡기고 둘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했다. (6.6)

어색하기도 하고 지우한테, 엄마아빠한테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데이트!!

2005년 에버랜드


회전목마를 타고 즐거워 하는 정은이. 2005년 5월 1일

우리한테 에버랜드는 특별한 추억의 장소이다.
정은이가 귀를 다쳐서 이젠 안좋은 기억이 있지만–;

신기하다..

어렸을때 부모님과..친척들과 놀러갔는 자연농원에서..
내가 데이트를 하고 또다른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되다니..

언젠가 독일이나 또 다른곳에서 또 다른 추억을 간직하게 되겠지?

난 그렇게 생각한다..

2001년 1월경..

동글동글한 얼굴 볼록 튀어나온 이마
살짝 들린 앙증맞은 코..

우리가 2000년 10월 28일에 만났는데..

내가 기숙사를 나오면서 정은이가 내 방을 구하는데 도와줬었다.
안암동 일대를 참 힘들게 돌아다녔는데.. 결국 내가 반지하집을
덜커덕 계약하고 말았다.

그 집은 후에 두달만에 일본 유학생에게 떠넘기다 시피했지만
내가 첨으로 경험해본 자취생활…

거의 5년 전인데 정은이는 변한게 없구나.

저 헤어스타일이 처음 만났을 때의 헤어스타일 그대로 이다.
두가닥 공주 파마^^

2001년 1월 12일 금요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