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나 한쪽으로 치우치는것 같다.

무엇을 시작하든, 성격, 생각, 고민..모든것이 시작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 끝으로 다가간다.

어떤 관점에서 중간 입장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아주 힘들다..모든것을 매 순간 의식해서 살 수 없는 것처럼..

 

 

2 Responses

  1. 안녕하세요.
    나이는 사노이님보다 많지만 사노이님을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달째 살고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 큰아들(만6세), 작은아들(만3세) 총 네식구입니다.
    원래 계획은 말레이시아에서 1년간 기초를 닦고 독일로 출국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노이님의 원래 계획처럼 독일에서 사업비자를 받는것이 목표입니다.
    사업비자를 포기하고 취업을 하셨고 독일에서 사업하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는것이 이유였던것 같은데요.
    독일에서 사업비자 받고 사업을 한다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무엇이 제일 힘든지 궁금합니다.법인설립할때 들어가는 비용과 매달 들어가는 의료보험료 때문인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생활비 정도는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취업할 능력도 안되지만 취업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한국제품을 독일로 안정적으로 들여오려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하긴 하지만 꼭 법인까지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가 독일로 이주하려는 이유는 아이들 교육문제가 가장 크고 그다음이 사업입니다.
    올해 11월에 말레이시아를 출발하여 독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선배님으로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사업을 하거나 사업 비자를 받는 것 자체가 어렵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의 경우 사업 계획만 있지 실제로 수익이 날 때까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비용을 지출하는것이 부담이 되었구요, 둘째는 독일에서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간이 블루카드로 취업비자를 받는경우 가장 짧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비용 중에는 영주권 획득을 위한 조건인 5년간 4대보험 납부 부분이 있구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근로자가 아닌 경우는 근로자 대비 2배의 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보험과 연금). 더구나 보험의 경우 자영업자라면 사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아닌경우도 있으나 케이스바이 케이스이고 거의 사보험..)하므로 가족 구성원 수가 많아지면 보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시고 독일에서 사업을 통해 더 이익을 창출하실 수 있다면 사업비자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응기간이나 언어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는 조금 힘드시겠지만 직장에 묶여있는 것보다는 좋을것 같습니다. 법인 설립 비용은 한국과 비슷해서 부담되는 비용은 아니고 사회보험료와 소득세가 조금 부담이 됩니다.

      한국에서 수입이 있으시다면 한국의 4대보험 및 소득세를 납부하셔야 할 텐데요, 독일에서 이중으로 납부하게 되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확인 해 보시구요. 독일에서 사업은 모든 면에서 투명한 것이 외국인으로 생활하기에 위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출입과 수익에 따른 세금 납부 및 기장을 정확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 비자가 해결이 된다면 아이들 교육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