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오래간만에 한국처럼 추적추적 종일 비가 내렸다.

9일은 내 사랑 정은이의 생일이었다. 이번은 한국에서 처남이 방문해 더 즐겁게 축하할 수 있었다. 이것 저것 준비했지만 아이들이 학교 준비로 모두 마음이 급했다.

휴가를 냈지만 집을 조금 정리하고 장을 보고 나니 금방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되었다. 정은이는 이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구나..

언제나 조금 여유있게 이런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까 싶지만..그래서 늘 아쉽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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