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우리집 근황

이번 주 화요일 부터 학교가 문을 닫고 부활절 방학이 끝날때 까지 열지 않는다. 5주간 아이들과 집에서 생활. 우리는 이미 단련되어 있어서 큰 부작용은 없음.

원래 재택 근무였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 없음. 애들 있어도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미 개발해 두었음..

1주일 미리 중요한 식량 확보해둔 덕으로 따로 마트에서 줄서거나 아직 이런 문제로 고민하지 않음. 너무 잘 먹어서 체중이 증가..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이.. 아시아나로 고생하다 겨우 작년에 수익보고 나왔는데 오늘 하루만 아시아나 30% 폭락. 다른 지수들도 폭락하는 것으로 공포의 시작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어느 시점에 투자하려고 오늘 증권 앱 인증서 재발급 받음

건강 주제 모바일 앱은 속도를 늦추던지 끊어 가던지 해야 할 상황. 코로나 때문에 투자 진행도 안됨. 모바일 앱 개발의 모든 스택을 업데이트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음.

이제 유니티/언리얼/플러터/파스/파이어베이스/뷰/일렉트론/Threejs 로 하는 프로젝트들은 기술적 허들 없이 생각하는대로 구현이 가능. 바야흐로 아이디어만 채우면 프로덕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을 갖추었다!

기존에 다니던 회사는 성장 포인트를 잃어버린듯… 그만둔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게임프로젝트에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함. TA 나 개발자… 같이 일해서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지금 조인한다면 굉장히 좋은 그림이 될 것 같다는 생각만 해본다..

마당의 잡초, 이끼와 전쟁 중. 200유로어치 이끼 제거 용품과 잔디 씨앗, 흙 등을 구매.. 이번 주는 잡초 및 이끼 제거, 다음 주 날씨가 더 풀리면 씨앗 파종 및 정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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