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

일본에 와서 가장 큰 소득이라면..
내 인생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거다..

사실 일본에 오지 않았더라도..그런걸 생각할 시기가 되었다.
병특도 끝났고..졸업을 두학기 남은 26살이 되었으니까..

남들보다 욕심도 많고..

3년이 넘게 회사를 다녔다..
물론 병특때문에 관두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회사를 옮긴 후에도 힘든일들이 많았다..

나름대로..열심히 생활하고 재미도 있었다.

요즘은 내 생각이 많이..그리고 아주 빨리 변하는걸 느낀다..
그리고 쉽게 지친다…

생활이..일이 나를 힘들게 한다기 보다..
지금 이시기의 내가 힘들다.

언제나 결정과 고민의 순간은 신중해야 하기때문에
더 신경도 쓰이고 피곤하게 된다.
하지만 내 인생이니까 그냥 지나칠 수도 없다.
내 인생을 스스로 살게 된 그날부터..고민은 시작된거 같다.

네 인생에서…

나는..

무엇이 행복하게 사는거고..
무엇이 즐거운걸까..

마음을 정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