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큰 업무로 넘어가기전 찝찝했던 부분들과 지금 먼저 처리하면 나중에 편할것 같은 부분들을 모두 정리했다.
먼저 클라우드플레어 자동배포를 완료했다. jsonwebtoken 패키지가 클라우드플레어에서 지원하지 않아 조금 삽질.. 그래도 덕분에 넉스트러브 디스코드에서 여러 인사이트를 얻었다. 특히 인증관련해서 내가 수파베이스를 쓰는게 최선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정식 런칭 전에 이 고민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할것 같다.
프로필 편집 레이아웃을 적용하면 복잡도(사용성 측면에서)가 늘어날것 같아 고려하지 않고 있었는데, 기본적인 순서 변경만 지원하다 동적인 레이아웃을 최대한 편하게 지원하는 기능을 넣었다. 복잡도는 늘었지만 옵셔널한 기능이고, 이 기능 덕분에 오만가지 변화가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구현하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공개된 패키지로 쓰다가 원하는 기능 지원이 안되어 결국 새롭게 만들어야 했지만 일단 예상한대로 잘 동작한다. 이 기능 때문에 시간을 좀 많이 쓰고 답답했는데 오늘 완성이 되어 속이 다 시원..
이미지 크롭 기능을 빼고 원본을 사용하기로 했다. 레이아웃 기능이 추가 되면서 원본 사용시 이점이 더 크기 때문에.. 비디오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사이트는 더 가벼워지고 기능상으로도 편해졌다.
초기 위치 관련해 수정할 수 있도록 수정메뉴를 추가할 생각이다. 여기까지 하면 정말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는데.. 다음 빅 마일스톤은 소셜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