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번의 외출로 용기가 생긴 정은이가 오늘은 마트에 가는것에 도전했다.
장소는 사람 없기로 유명한 미금 홈플러스..
밥을 먹고 그대로 실신하듯 잠들어버린 지우..
가끔 저렇게 옆으로도 눕는다. 하지만 금방 빙글~
빤~히 바라보기
찬희가 다녀간 이후로 자주 세우고 앉히는데 지우가 참 좋아한다.
그리고 누워있을때와 얼굴이 달라지는게 너무 웃긴다.(누워있을땐 가끔 심통난 표정)
혼자 이마에 상처를 내서 약을 발라줬다.
마트 가려니 준비 시간이 장난아니다..
마트에 도착 해서..두근두근..
하지만 곧 잠들어 버렸다.
사람들이 지우 머리 숱 많다고 난리였다.
초보맘은 아기와 마트쇼핑가는것도 도전이구나~
일케 말하니 꼭 몇 낳아본 사람 같으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