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사람은 내 주위에 있다.
나는 기남형이나 양준형처럼 열정이 있고 개발을 잘 하고 쉼없이 공부하고
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을 본적이 없다.
다들 안주하고 수그리는 마당에 이 두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사업을 같이 시작하고 2년간 많은 일들을 했고 갈등도, 그리고 엇갈림도 많았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같은 의욕을 가지기 까지 걸린 시간들이다.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게으름으로 또 한번의 어긋남을 만들지 말자.
지금이야 말로 내가 뛰어나갈때가 아닐까?
그 때의 우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많이..긴 시간 조용히 있었으니 더 뛰어날 수 있는 에너지도 많이 모였으리라 생각된다.
이제 앞만 보고 화이팅이다.
비교도, 시샘도, 부러움도 통하지 않는 차이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보일 수 있다.
나도 대단한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