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2가 생긴지 8주+2 가 되었다.
6주때 검사에서 이미 심장소리를 들었는데 오늘 또 들었다.
정확하지는 않았겠지만..6주에 5mm정도..8주 지금은 1.8cm 정도라고 한다.
예정일은 11월 중인데..수술을 해야 해서 11월초에 나올것 같다.
팔다리도 생기고 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우때 이 모든일들을 다 겪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언제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은이는 4주전부터 입덧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지우때 기록을 좀 많이 남겼으면 언제쯤 어떻게 될 지 기억해낼 수 있었을텐데;;아쉽군..
요즘 지우 재롱으로 하루하루 즐거운데 복덩이2는 또 얼마나 이쁠까 싶다.
정은이가 고생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