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몇번 손 놓고 서고나서 무서운지 금방 주저앉아버렸는데..
어제부터 스스로 설 수 있다는걸 확실히 알게 된 것 같다.
자기 혼자 서고, 웃고 좋아한다.
지우는 300일날 처음 서자마자 이런 분위기였다.
그리고 계속 혼자 서고 걸을려고 노력해서 10여일만에 걸었던것 같다..
이제 지호도 서는것에 관심을 보였으니 금방 걸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잡고 잘 걸어다닌다.
돐이 일주일 남았는데 돌 전에 첫걸음을 걸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