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은
몇년이 지나도 거의 비슷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을 만들고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되면 일로부터 많은 만족을
얻을 수도 있을텐데..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일을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겉보기의 화려함 보다는 내적으로 너무 보이기위한
부분에 신경쓴 나머지 질이 떨어지는 업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후자쪽이 더 위험한 사람이다.
온갖 칭찬과 리소스는 다 가져가면서 기존의 일들은 남은 사람들에게
팽개쳐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마무리가 되기전에 다른일을 벌린다.

일은 일대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불만이 쌓이게 되어 조직적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새로운 일을 벌리기 전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 마무리가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

일을 잘하는것은 일을 잘 벌리는게 아니라 일을 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것이다.

마무리가 안되는 사람, 일만 벌리는 사람은 많이 위험하다..
회사보다는 학교에 어울리지 않을까..?

One Reply to “일 잘하는 사람”

  1. 맞는 이야기다.우리 주위에는 사실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
    화장실에가서 일을 보고 마무리를 하지 않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조금난 신경쓰면 이들이 내 뿜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마무리 못해서 나는 냄새를 그들 자신들은 맡지 못하고 있고 그 냄새를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 그렇게 되면 그 사회와 조직은 머지 않아 썩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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