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중에 예의를 갖추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무시까지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선택권을 박탁해버리는 행위..
좋은 예로:
“지금 바쁘세요?”
가 있다.
이게 왜 무시정도까지 들어가는지 꼭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동등한 인간의 입장에서 대화 중에는 꼭 상대방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어야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혹시 지금 시간되시나요?”
정도로 바꾼다면 좋을것 같다.
어느쪽이나 상대방에게 시간을 내 달라는 요구와 거절당하지 않는 경우는 비슷하다.
하지만 그건 나의 기준에서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