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말부터 가족 4명이 머리를 맞대고 지은 우리집.
전남 담양에 있다.
어느것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는 우리집.
뒤로는 대나무 밭이 앞으로는 논이 펼쳐져있다.
시간이 갈수록 엄마아빠의 손길이 더해져서 정말’우리집’이 되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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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층에 화장실이 하나씩 있다. 화장실에 보일러 들어오는게 넘 좋다.
시골로 이사오고 엄마가 제~일 부자가 되었다.



절산 분교인데 2003년 이사올때만 해도 학교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는데..
2년만에 운동장에 무수히 자란 풀들..
이젠 다 썩어버렸다.
등나무가 땅으로 기어다니고 있다.
무지하게 크다.
가꾸는 사람도 없는데 잘 자란다.
예전에 집에 있을때 이 부근에서 엄마랑 엄청나게 큰 유성을 봤다.
초록색으로 불타는 유성..
매일 백로인지..암튼 목길고 하얀 새가 거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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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너네 집. 정말 부럽다. ^^
흠.. 도심에 갖혀 사는 오늘이 너무 답답하다.
언젠간, 그 곳으로 돌아갈 날이 오겠지.
쿄호~ 집 예쁜데요..부럽다.
제 고향은 광주~..선배들이랑 담양가는쪽 카페 자주 갔었는데..
카페만 아니라 집도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