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수없는 사람이 있다.
참..나도 속물인게 이 재수없는 놈을 못봐 안달이다..
내가 잘났으면 쉽게 무시할 수 있었을텐데..내가 별로 잘나지 못한게 죄다..
재수가 없어서 인지 같이 어울리는 무리들도 재수없다–;
가식으로 가득찬 삶..대체 뭐가 남아있는 것일까..
이런 속좁은 생각들로 가득차 있다가도..집에가서 정은이 웃는 모습만 보면
왜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나도 정은이도..
내눈에는 재수없어 보이는 그 무리들도..
유유상종이다.
맘좀 넓게 가져라 호철아..더 높게 보자
그래도 좋네요 집에가서 형수님 얼굴 보면 잊혀진다니.. ㅎㅎ
저는 엄마 얼굴 보면.. ㅋㅋ
님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