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100일을 맞이해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큰아버님과 처남은 일때문에 오지 못해서 아쉬웠지만..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할머니가 차려주신 100일 상 앞에 가족들이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다.
언제나 다른 사람의 잔치, 행사에 손님으로 참석하다가 ‘우리’의 잔치에 손님을 초대하게되어
조금 어색하고 신기했다.
부모님 고생시켜드리지 않고 지우가 밖에 나가기 힘들다는 핑계로 주문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할아버지
, 외할아버지는 술도 한잔씩 하시고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우야!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