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인간관계

인맥을 위해..인간관계를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모두에게 잘해줘야 하고 부탁은 거절하지 못하고 상대방 기분에만
맞출려고 그러고…

아주 큰 착각을 했었던것 같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끼워맞추다가는 인간관계는 커녕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업무적인 관계에서야 물론 업무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지만..
대학생활 중 내가 어거지로 넓힌 인간관계 중 대부분은 정리했지만
억지 쓰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 마련이다.

중학교 이후 얼굴 한번도 안본 친구도 가끔 연락하고..
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은 몇년만에 한번씩 만나지만
그 느낌 그대로다..

카페활동을 하다 만난 좋은 사람들도 여전히 그때의 이미지대로
남아있다..

내 행동을 제외하고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자신들의 진심을 나에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작정 나한테 잘해줄려고만 했다면 지금쯤 많이 실망을 했겠지..

나도 마찬가지다..억지로 하면 안된다..
내가 싫은 사람과 같이 일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절대 힘들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언젠가 내가 뭔가 대박이 나면 꼭 그 영광을 내 주변의 정말
좋은 사람에게 돌려야지..

내가 싫어하고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는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이다..

내가 무슨 고객만족 서비스 센터나 되는 것 처럼.

하지만 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일방적인 인간관계는 없다..
계산적인 인간관계도 없다..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줘야지..

글로벌이란..

일본에서 한국을 바라보며..
내가 한정지었던 좁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또래보다 많은 외국 경험이 있었음에도..
모든 일에 내 경험이 다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결국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 시간을 만드는거지..

지금도 마찬가지다.

진짜로 회사를 위하는 일이랍시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보자.
회사에서는 내가 이러기를 바라고 있을까?

난 회사가 기대하는 가치를 충실히 실행해야 할까?

우리회사는 크다..하지만 아직 어리다..
미숙하고 완성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사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 노력이 있어야지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덩치가 커지면서 밥그릇챙기기가 생기고 있다.
사원도..관리자도..

쓸때없는 조건들이 늘어가고 직원은 직원대로 관리자는 관리자대로
자신의 이익을 찾는다.

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아직은 도박이다..
이곳은 더 성공할 가능성도 완전히 곤두박칠 가능성도 반반이다..

큰 변화가 필요하다..

주일이 형과 이야기 했던 위기의식…
위기가 아닌 이 순간..위기 의식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지금은 큰 위기이다..

고민과 나

언제나 용기가 없었다.

지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할 용기말이다.
될대로 되라지..하면서 그렇게 안되게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나도 그렇지만 다들 참 웃기는 인생들이다..

행복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중학교 때 “앞으로 6년만 고생하면 60살까지 편히 산다.”
고등학교 때 “3년만 고생하면 평생 편히 산다.”
고3때 “1년만..”
대학교때 “4년만..”
군대가서 “2년만..”
직장가서 “결혼하기 전까지만..”
결혼해서 “애 낳기전까지만..”
애 낳아서 “애 다 클때까지만..”
애 다 커서 “결혼할때 까지만..”
.
.
.

결국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영원히 행복해 질 수 없다.
불행하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행복해 질수는 없다.
왜냐면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할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 느낌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희망은 다르다.
희망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하는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할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겠지.

이 두 문장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벌써 행복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있는것이다.

바꿔서 생각해 보면, 우리가 내일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희생하는 오늘은 바로 어제,혹은 수년전 오늘과 똑같은 생각으로
희생했던 어제,수년전의 결과물이다.

한달에 100만원을 벌고 100만원을 쓰는 A와 B라는 사람이 있다.
A와 B는 카드를 만들었는데 A는 첫달에 200만원을 지출했다.
B는 100만원을 지출했다.

그후로 두명의 지출을 매달 같았지만 A는 언제나 빚을 지고 살아야
했다. 아무런 여유도 없이..B는 언제나 여유가 있었다.

정말 작은 욕심이, 그리고 작은 포기가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한번의 기다림과 여유가 나를 영원히 여유롭게 만들어 줄것이다.

세상에는 잘난사람,잘나고 싶은 사람, 잘난 척하는 사람 투성이다.
과연 이사람들..이 많은 잘난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나도 문득문득 이런 기분에 휩쓸리기도 하고 한곳만 바라보며
욕심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행복은 ‘무엇’이후에 오는것이
아니다.

이렇게 써놓고도 사실 마음은 조금 다르지만 역시나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것은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하지 않다. 라는 것이다.

자신감

자신을 가지자.

자고로..내가 바라는건 모두 이루어졌다.

생각 똑바로 하자

생활패턴화

평일

0650 기상
0700 운동시작
0800 샤워
0830 식사
0900 출근
0930 일어공부
1000 업무시작
2000 집도착,저녁식사
2100 저녁공부
2300 저녁운동
2330 샤워 취침준비
2400 취침

아침 수업 있는 날

0620 기상
0630 운동시작
0730 샤워
0800 출근
0830 일어공부
1000 업무시작
2000 집도착,저녁식사
2100 저녁공부
2300 저녁운동
2330 샤워 취침준비
2400 취침

술자리 있는 날의 저녁 스케쥴

1900 저녁공부
2000 식사,술자리
2330 끝
2400 집 도착,샤워
2430 취침

술자리 1주일 1회 이하.

행복하기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다 갖추고도
행복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나를 죄는 행동은 그만하자!

생각1

일본에 와서 가장 큰 소득이라면..
내 인생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거다..

사실 일본에 오지 않았더라도..그런걸 생각할 시기가 되었다.
병특도 끝났고..졸업을 두학기 남은 26살이 되었으니까..

남들보다 욕심도 많고..

3년이 넘게 회사를 다녔다..
물론 병특때문에 관두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회사를 옮긴 후에도 힘든일들이 많았다..

나름대로..열심히 생활하고 재미도 있었다.

요즘은 내 생각이 많이..그리고 아주 빨리 변하는걸 느낀다..
그리고 쉽게 지친다…

생활이..일이 나를 힘들게 한다기 보다..
지금 이시기의 내가 힘들다.

언제나 결정과 고민의 순간은 신중해야 하기때문에
더 신경도 쓰이고 피곤하게 된다.
하지만 내 인생이니까 그냥 지나칠 수도 없다.
내 인생을 스스로 살게 된 그날부터..고민은 시작된거 같다.

네 인생에서…

나는..

무엇이 행복하게 사는거고..
무엇이 즐거운걸까..

마음을 정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