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오쿠보 : 新大久保驛


6월 24일 신오오쿠보에서 오오토모 상과 한국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오오토모상이 여러 친구들을 부르고(친구?) 일단
오오토모상,용관형,중훈형,사노상, 나까지 다섯명이서
신오오쿠보로 향했다.

맛있는 한국요리집을 오오토모상이 알고있는줄 알았으나
서로 반대로생각, 그냥 삼겹살집에 가기로 했다.

일본에서도 삽겹살은 비싸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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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삼겹살이 나오고 일단 건배!

아마 두줄인가..네줄에 1인분이다.
1인분에 약 1200엔.
참이슬은 1500엔정도.

한국에선 서민의 고기…

2차로는 미스테리어스 바..그냥 바인데 인테리어가 참으로–;

조명도 미스테리하다.

한참을 이야기..
형들한테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감사합니다.

이건 신주쿠까지 걸어가는길.

약국.
그냥 막 찍었다..의미없음

신주쿠 역 안.

신 오오쿠보 사진보다 신주쿠 사진이 더 많네..

나중에 이토상,우베상 등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다들 NHN JAPAN에서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인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플래시를 조금 어필도 하고..여러 농담도 하고.
말도 안통하는데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ㅋ

다음에 또 한잔하기로 하고 헤어졌으나…
이 멤버들이 아마도 일본에서는 유명한 멤버들일듯 하다.
(오오토모,이토 ㅋㅋ)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고 그만큼 남는것도 많았던 자리였다.

_M#]

신주쿠:新宿 – 바가본드


방랑자?

VAGABOND..배가본드라는 만화책도 있는데..

맥주 한잔하러 온 배가 본드.
1층은 아저씨 분위기. 2층은 재즈바.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역시 맥주는 맛있었다..비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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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리 앞의 장식물.

우리자리 앞의 전등–;

바의 내부 구경

안주. 치리에비.

술.

술2.

피아노 연주해주는 할머니?

막판이다..

우린 계단 옆에 앉았다.

장식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와서..많은 고민과 생각..
또 새로운 생각의 경험.
앞으로의 일.

사람은 생각할때, 고민할때만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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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新宿 – 도쿄도청


7월의 첫번째 토요일. 신주쿠로 나갔다.

내가 일본에 와서 처음 가본곳이 신주쿠.
그래서 더욱 익숙한데..

남들은 하루에 와서 다 둘러볼곳을 난 벌써 몇번이나 왔는지 모른다.
구석구석 둘러볼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신주쿠에 와서 하는것도 없다..–;

그래서 오늘은 뭔가 관광객의 자세로 돌아가 도쿄도청 전망대에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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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옷가게다;; 가격이 저렴했다. 나도 뭔가 살려고 했으나 같이간
형들이 뭔가 잔뜩 사는 바람에…포기.

도쿄도청에 가는길이다.
건물 이름은 모른다.

이것이 도쿄도청!
오..노이즈가 장난아니었는데 줄여놓고 보니 또 뭔가 새롭네..
도청이라곤 하지만 우리나라와 행정구역 명칭이 다르기때문에
서울 특별시청?쯤 되겠다.

그냥

도교도청 앞으로 가는길.
뭔가 웅장한게 느껴진다.

바로 앞에서 바라본 도쿄도청. 무지 높았다.
여기서 일본의 뭔가 중요한 일들이 일어나겠지…

도청앞의 광장.
넓었다. 분위기도 좋았다.

도청안으로!

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웅장하고 거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오늘의 여행을 같이한 일행들!
홍기형과 기홍이형.

3명의 파견자들..

독사진 ㅋㅋ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관광 명소라 그런지 한국사람이 무척 많았다.
반은 한국사람이었던것 같다.

가장 웃견던 일은.. 누가 비디오 카메라로 야경을 찍으면서
여친에거 사랑고백을 하던 일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여자랑 같이 가더라–;;

관광 명소에 왔지만 뭔가 남지는 않았다..쩝..;;

_M#]

今は戸語越銀座に住んでいます。


주소는
東京都 品川区 平塚 2-11-11 Mプラッツ 102

에비스 보다 많이 깔끔하고 동네가 사람사는곳 같다.
약간 시골틱한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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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시 긴자 역.
작은 전철역이다.

동네.
동네라고 하는게 정말 어울리는데? ^^

맨션 복도?
복도라고 하기엔 뚤려있지만.. 대나무가 이쁘다.
자주 보진 않지만..

방안 풍경

손희 컴휴러

정기권과 열쇠

침대쪽에서 바라본 부엌.
분리형이라 맘에 든다.

부엌에서.

분리형 화장실.
비데로 착각하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다.

분리 세탁실?

왼쪽에는 샤워/목욕실이다.

세탁실에 건조기능/빨래를 말린다.

물 데우는 보일러.

서비스 쓰레빠.
에비스에선 중고를 줘서 참 찝찝했었다.

밥솥
대부분의 가전/용품이 갖추어져 있기때문에 몸만 오면된다.

아직 토고시 공원도 안가봤고 동네도 많이 못둘러봤다.
쭉 뻗은 마을 거리 가운대로 전차가 지나는 풍경이 아주 맘에 든다.

빨리 바리바리 돌아다녀 봐야지..

_M#]

どこに住んでいますか? - 恵比寿。


私は初めに恵比寿のEVERISLANDに住んだ。
その所は会社と近いが周辺環境が良くなかった。

隣の女の人が毎日歌を歌った。
家も古くさかった。

村は金持ちだった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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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길의 신호등

동네에 페라리

동네에 페라리2
럭셔리한 동네인건 사실이었다.

가게

집 바로 앞의 콘비니. 의외로 저렴?

드디어 집이다. 아직 분위기 좋다.

사실은 NEVER ISLAND…

복도…3층이다.

오래된 가구들..누군가는 정겹다는 바닥.

귀여운? 쓸모없는? 책상–;

무엇보다 괴로운건 새벽에도 티비보고 노래하는 옆집여자였다.
방음도 안되고 창이 많은건 좋은데 죄다 옆집 창문이 보여서
커튼도 열지 못한다. 에어컨 냄새도 많이 나고..

회사까지 걸어서 10분이지만 회사 가까이 있으니 항상
집에만 박혀있고 여러가지로 맘에 안들어서 이사를 하기로 결정.


_M#]

今日は暑いでした。


오늘 도쿄는 36.2도를 기록 42년만에 6월중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할때 온도가 33도.
전철을 기다리는데도 땀이 줄줄줄…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에 마치 난로처럼 열기를 뿜고 있었다.
너무나 더웠다.
푹푹찐다? 숨을 쉬기 힘들었다.

현관문을 열었을때는 밀려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때문에 다시
집으로 들어올 정도였다.

덥고..습기도 잔뜩이다.
앞으로가 걱정된다.

하라주쿠,시부야 : 原宿と澁谷へ行きました。


2005년 6월 12일
이걸 여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처음으로 어딘가 가봐야겠다고 결심하고 계획없이
그냥 슥..한번 둘러보고 온 곳이라..

사진도 별로 안찍고 그냥 이런곳이구나..하고 둘러보고 왔다.
요요기 공원만 둘러보고 시부야까지 걸어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머리가 아플정도였다.

아마 몇번은 더 가보게 될 것 같다.
일본은 어디나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라던지, 선진국 스러운 풍경에
조금은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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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역이다.
1920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요요기 공원.
하라주쿠 역에서 요요기공원 가는 길과 요요기공원 안에는 코스프레하는 애들이 엄청났다.
한국에서도 코스프레 하는 애들이있지만 실제로 본건 여기서 첨인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 일본 사람들한테 일본 청소년들은 코스프레하는 애들이 게임하는 애들보다 많다는 소릴 들었는데..
내가 일본사회의 어두운 면은 잘 모르지만 주말에 이렇게 친구들과
나와서 어울릴 곳이 있다는것에 참 부러웠다.

공원.
선진국에 놀러가면 가장 부러운게 공원이다. 우리나라도 요즘 공원들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왠지 공원에가면 억지로 놀러온듯한 어색한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각 동..아니 각 구마다라도
큰 공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외국인?
미국인인지 모를 애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슬쩍 눈치를 주는게 돈달라는거 같아서 외면했다. 미성의 사나이들이었다.

북치는 애들.
공원 구석구석이 이러는 애들이 많았다. 매일 어디서 술마실지..어느 피시방에갈지 고민하는 우리나라 또래들이 떠올랐다.

여기를 뭐라고 하던데..우리나라의 명동같은곳이다. 코스프레를 한건지 패션인지..
부담스런 옷차림이 참 많았다. 인간이 너무 많았다!

시부야로 오는길.
콘돔매니아? 이런 가게가 많이있던데 언젠가 안에 한번 들어가 봐야겠다.

시부야의 횡단보도.
5방향? 8방향에서 동시에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고있다.
어디서 나오는지 엄청난 인파가 계속 나온다.

패퍼런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맛있는데 기름기가 너무 많아 자주는 힘들듯.

출발.


이번에 시부야에 3번째 오는 길인데 첨에 시부야에 갔을때는 인간이 너무 많아서 눈을 감고 싶을정도였다.

이 많은 사람이 다 자기 갈길을 간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반나절 정도의 산책? 정도라 하라주쿠에 대해 많은걸 알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본격적으로 와볼수있게 이곳저곳을 봐 놓았다.

무척 더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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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SHOT BAR

생일날 2차로 간 곳이다.
산토리 맥주로 유명하다는데..

바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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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의 내부



맥주 공급원




바텐더. 명함에 주임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별로 영양가 있지는 않았다.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별로 다시 가고싶지 않은걸?

분위기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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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달의 물방울

내 생일날 갔던 곳이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지만 양이 작아서 여러번 시켜야 했다.

주 메뉴는 두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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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이뻐서 찍어봤다.


이게 계란말이인데 가운대 도장을 박았다 ^^
계란을 좋아하는데 무척 맛있었음.


두부요리



일본에 와서 좋은게 있다면 맥주가 맛있다는것.
근데 한국에서도 이정도 돈 주면 맛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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