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2005년은 가고 27살의 2006년이 왔다!
아빠는 60.
엄마는 57.
형은 29 살이 되었다.
정은이도 27…
시간은 묵묵히…흘러서 또 새로운 해가 왔다.
후회도 많고 잘못도 많고 아쉬움도 많았던 묵은 해를
2006년이 온다는 설레임에 그냥 묻어버리지 말자..
그렇다고 억지로 새로운 해가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려 하지도 말자.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새로운 해 만큼 좋은 기회도 없다.
오늘을 놓치면 2006년을 놓치게 된다.
너무 쉽게 넘기지도…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도 말자.
여유있게..즐겁게..알차게..
2006년에는 나로 인해
모두 건강하고..모두 즐겁고..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이쁜 사랑을 해야지..
홈피 예쁘구먼… 새해 복 많이 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