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도 어눌하고..
생긴건 공부벌레 처럼..
딱딱한 PT자료..
별로 화려하지 않은 백그라운드..
배바지 패션..
하지만 멋있다고 느꼈다.
오늘 5명의 새로운 사람을 봤지만
아니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봤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열정이라는건 타인은 이해시키는게 아니라
타인을 전염시켜버리는 것이다.
논리적인 상대방의 말에 거부감이 들때가 많았는데..
설득의…리더의 조건은 치밀한 계획이나 논리가 아니라
열정 하나면 되는것은 아닐까..?
어릴때 같은 놀이를 해도 누군가가 끼면 꼭 재밌는것처럼..
사람에 대한 매력..그리고 열정..
열정 가득한 삶을 살자..무엇이 중요한지 항상 판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