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면 기어가는 것 같은데 제자리에서 바둥바둥…
다리는 위아래로 휙휙..
그래도 딸랑이를 주면 손으로 잡는다.
엎어놓으면 켁켁 거리면서 열심히 바둥거리는데 우리 지우는 언제 뒤집고 기고 할려나..






도전과 성취
답답답답답답답답답답답답…
다른 존재랑 다르게 살려고..
네모로 살으라는데..세모로..동그라미로 그렇게 발버둥치면서..
네모로 살았으면 겪지 않아도 될 미련한 시간들을 그렇게 보앴으면서..
이제..지금은 내 자리..네모난 내 자리가 없어서 답답하다.
집에 오면 나만 보고 있는 처자식이 있는데 난 아직도 거꾸로다..
답답하다 답답해..
욕나온다 발발발발..
애초에 난 네모가 아닌지라..다듬고 깍아본들 남들처럼 딱 들어맞지 않는데..
아니면 네모가 아닌 것 처럼 이것 저것 붙여봤던 걸까..?





외할아버지와 큰 외할아버지가 오셨다. 지우가 외할아버지한테 안겨서 많이 웃었다~!
반면 침과 토를 다 묻혀서;;;
그래도 외할아버지는 너무 좋아 하신다~
요즘 부쩍 아래를 보려고 하는 지우..



아직도 왼손에 집중한다.
왼손만 쳐다봐서 오른손은 잘 못쓰나 했는데..꼭 자기 옷을 잡고 있다.
그리고 입으로 가져가는 손도 오른손..
처음에는 왼손을 인식해서 왼손만 쳐다본다고 생각했는데…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미 오른손을 인식하고 아직 인식하지 못한 왼손이 신기한건지도 모르겠다.
늘 이런식으로 맘대로 결론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