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한 순간 다음을 대비하자!

배가 지독히 아프고 설사를 하면 제발 배만 안아팠음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성공이나 오래살고 싶은 욕심..
돈..이런거 다 부질없다..

그냥 배만 안아프면 좋겠다…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가 배가 아프다는게 아니라..
오늘은 몸과 마음이 왠지 편하고 가볍다.
와신상담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인간의 마음은 정말로 간사해서..아무리 큰 충격,후회도
시간이 지나가면 차츰 잊혀지기 마련이다.

와신상담의 의미에서 고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을 올려봤다.

내가 다쳐서 아팠던 기억 등을 떠올리며..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와신상담.

立花隆 – 타치바나 다카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일본인’ 스러운 타치바나 타카시의
책을 모두 구입했다.(구할 수 있는건..)

뇌를 단련하다.
청춘 표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나는 이런책을 읽어왔다.
랜덤함 세계를 탐구한다.
21세기 지의 도전.

또..뭐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일본에 대해. 일본인에 느껴왔던 단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그 느낌이 극대화 된 사람이
타치바나 타카시 이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일본과 타치바나 타카시를 키워드로
일본을 이해하려 한다.

인맥,인간관계

인맥을 위해..인간관계를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모두에게 잘해줘야 하고 부탁은 거절하지 못하고 상대방 기분에만
맞출려고 그러고…

아주 큰 착각을 했었던것 같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끼워맞추다가는 인간관계는 커녕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업무적인 관계에서야 물론 업무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지만..
대학생활 중 내가 어거지로 넓힌 인간관계 중 대부분은 정리했지만
억지 쓰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 마련이다.

중학교 이후 얼굴 한번도 안본 친구도 가끔 연락하고..
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은 몇년만에 한번씩 만나지만
그 느낌 그대로다..

카페활동을 하다 만난 좋은 사람들도 여전히 그때의 이미지대로
남아있다..

내 행동을 제외하고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자신들의 진심을 나에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작정 나한테 잘해줄려고만 했다면 지금쯤 많이 실망을 했겠지..

나도 마찬가지다..억지로 하면 안된다..
내가 싫은 사람과 같이 일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절대 힘들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언젠가 내가 뭔가 대박이 나면 꼭 그 영광을 내 주변의 정말
좋은 사람에게 돌려야지..

내가 싫어하고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는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이다..

내가 무슨 고객만족 서비스 센터나 되는 것 처럼.

하지만 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일방적인 인간관계는 없다..
계산적인 인간관계도 없다..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줘야지..

죽는꿈

내가 죽는 꿈을 꿨다.

사실 죽지는 않았지만 죽어야 할 몸이었다.

자기전에 ‘완전한 죽음’이란 책을 읽다가 자서 그런가..

요즘 내 생활에는 뭔가 허전한게 있다.
몸도 뭔가 조금 허전하고 정신도 조금 빠져있는거 같다.

이런상태가 아주 오랬동안 지속되어 온것 같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걸까?

시기 질투..남을 미워하는 마음들..불평 불만..욕심..
나랑은 거리가 멀었던 단어들이 내 맘속에 가득차있다.

반성.

시간

시간이 흘러간다.

지나고 보면 내 머리속에 찰나의 기억으로.
내 몸에 베어진 버릇으로.
블로그에 몇개의 포스트로 남아버리는

그 무한하고도 짧은 시간의 기록들..

독립된 세포들의 집합체.
신경의 지배를 받는 세포들의 모임.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예정된 input이외에는
신경쓰지 않은 집단이 모여

하나의 생명체가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생명체는 주어진input을 받지 않고
예정된 output을 내지 않는다.

나는 사회의 부적응자인가..
아니면 사회가 인간의 기본 집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못하는것일까..

글로벌이란..

일본에서 한국을 바라보며..
내가 한정지었던 좁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또래보다 많은 외국 경험이 있었음에도..
모든 일에 내 경험이 다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결국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 시간을 만드는거지..

지금도 마찬가지다.

진짜로 회사를 위하는 일이랍시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보자.
회사에서는 내가 이러기를 바라고 있을까?

난 회사가 기대하는 가치를 충실히 실행해야 할까?

우리회사는 크다..하지만 아직 어리다..
미숙하고 완성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사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 노력이 있어야지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덩치가 커지면서 밥그릇챙기기가 생기고 있다.
사원도..관리자도..

쓸때없는 조건들이 늘어가고 직원은 직원대로 관리자는 관리자대로
자신의 이익을 찾는다.

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아직은 도박이다..
이곳은 더 성공할 가능성도 완전히 곤두박칠 가능성도 반반이다..

큰 변화가 필요하다..

주일이 형과 이야기 했던 위기의식…
위기가 아닌 이 순간..위기 의식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지금은 큰 위기이다..

인맥관리 자가진단표

·휴대전화에 전화번호가 200개 이상 수록돼 있다
-휴대폰 정지중..한국 휴대폰에 130명정도?

·당장이라도 돈 500만원을 꿔줄 지인이 3명 이상은 있다
-꿔줄려나…돈꾸는 성격이 아니라 생각해본적 없음..

·최신 유머, 노래 등을 3개 이상 외우고 있다
-아니다.

·업계, 학교, 지역, 취미 등 모임이 5개 이상 있고 주기적으로 참석한다
-주기적 참석모임 1개

·한 달에 경조사가 10회 이상 생긴다
-경조사 없음

·재직 중인 회사의 명함 외에 다른 사회활동 명함을 갖고 있다
-파견자 명함? ㅋㅋ

·하루 1번 이상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고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지인들을 통해 최신 정보가 들어 온다
-가끔..

·주변 지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다
-오호..이거 스카우트인가?–;; 없다고 봐야할까–;

·이메일로 안부,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는 사람이 1000명 이상이다.
-아니다–+ 천명을 어케…

·지식검색처럼 지인검색을 통해 도움 받는 일들이 많다
-이건 있다!

·퇴근 후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일본이라서 대답불가.

·주소록(명함)이 학교, 지역, 취미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분류돼 있다
-그렇다.

·진학, 학원, 모임 등으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1년에 3개 이상 만들고 있다
-아니다.

·자신의 분야와 다른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사귀고 있다
-아니지만 그럴계획

 

▶평가 방법 : 예 / 아니오로 대답해 ‘예’ 응답 개수로 인맥관리 능력 평가

▶결과 : 1) 13개 이상(1~20%) : 당신은 유능한 CEO 후보

2) 10개 이상 ~12개 이하(21~40%) : 매니저 후보, CEO를 꿈꾼다면 좀 더 노력 을

3) 9개 이하(40% 이하) : 만년 사원, 인맥 관리에 더 신경 써야

결국 만년 사원이네..기분나쁘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거 만든놈은
절대 만년사원 못벗어 날꺼다.

야근. 휴일 근무

처음 다니던 회사에서 야근은 기본이었고
휴일근무는 옵션..
오밤중에 호출도 많이 불려갔다.

다들 좋다고 하는 회사에 들어와서 내 능력을 좀 더 손쉽게
펼칠 기회도 얻었고 그만큼 난 자유로우면서 더 많은 결과를
낳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 ‘절대적’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조금씩 느낀다.

일본의 대부분의 플래시 업무를 혼자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지만 개발은 나 혼자뿐이다.

그 일만큼이나 욕심이 많은 나..

수많은 분기문과 순환문이 다른 사람 눈앞에 재밌는 게임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나에게 너무 즐거운 일이다.

더구나 그 결과물을 일본과 한국 중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니!

나는 알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내가 만든 게임에 웃고 화내고
때론 짜증내고..아주 가끔은 이걸 만든 사람은 누굴까?
생각을 하겠지..

흐믓하다.

나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회사인 만큼 나도 회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그만큼 좋은 결과들도 많이 보고 있고..

꼭 그만큼 고민이 된다. 꼭 그만큼 욕심이 생긴다….

학교를 관두고 회사를 계속 다니면 어떠나?
학교에 다녀와서 회사를 계속 다니는건?
학교로 가서 계속 공부를 하는건?

인생 별거 없다잉 내 가능성을 믿자. 난 아직 26살(벌써?)이니까!

-대체 이 포스트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한거지..

고민과 나

언제나 용기가 없었다.

지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할 용기말이다.
될대로 되라지..하면서 그렇게 안되게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나도 그렇지만 다들 참 웃기는 인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