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아르바이트 때문에 구미에 다녀왔다.
구미역으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기사 아저씨의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며 대화했다.

외가집이 대구여서 그런지 경상도 사투리는 아주 익숙하다.
사투리의 다른 부분은 그렇다 치고 어쩜 억양까지 저렇게 똑같을까 싶다.
지역은..사투리 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문화도 사실 구분하고 있는지 모른다.

외가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구미역으로 왔다.
99년 대학에 입학해서 억지로 사투리를 안쓰려 하다가 2-3년 전부터
편한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는 사투리가 나온다.

조금이라도 내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인가 보다.

요즘은 사투리 쓰는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전라도 사투리 인지라..
조금 거칠고 험한 부분이 신경쓰인다.

광주에서는 욕으로 안쓰이는 아주 많은 단어가 서울에서는 심한 욕으로 쓰이기 때문에..

remind

모든일을 즐겁게.
즐겁지 않은 일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한달..

휴직후 한달하고 십여일..
그리고 제대로 쉬지 못한지 그만큼의 시간이 지났다.

머리위에 붕..떠있는 느낌..
내가 아닌 나를 보는 느낌..
꿈을 꾸는것 같은 기분..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요즈음이다…

저는 욕심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원하는것은 꼭 손에 넣고야 맙니다.
지금까지 그랬고..앞으로도..

요즘 일상

학교

수학을 영어로 공부하는 중..
미적분은 다시 공부해야 함..
왠지 과제는 JAVA로 하게될거같음..스윙은 느린데..걍 플래시로 하면 안되나..
이젠 영어잘하는 교수님 영어도 영어 못하는 교수님 영어도 잘 들림..(영강 3개의 위력?)
수업을 나만 이해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음(왠지 홀가분)

정은

언제나 그렇듯 기쁜일 가득..
놀러가고 싶은데 그렇게 못하는게 한..
그래도 붙어있을 수 있는게 너무 좋다..

회사

어케 돌아가는지 잘 모름.
하루 근무했다고 국민연금 수십만원 가져감..
나머지는 1일 근무한 만큼 월급..기타등등이 나옴..귀여운 월급이었다.
이젠 그나마도 안녕 ㅠㅜ

지금 제일 하고  싶은 일

시원한 올림픽 공원에서(왠지.???) 콜라(왠지 콜라가 갑자기..)를 마시며 정은이 무릎에 누워
읽고싶은 책 읽기…(논문같은거 말고!!!)

프로? 크리에이터?

나는 테크니션이긴 싫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자원을 활용하는 사람이고 싶다.

그게 프로인지 크리에이터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의 난 테크니션…지금의 난 리소스…

이것은 나의 위치가 아니다. 절차상 거쳐야 할 이유도 없다.
10년을 투자하라고 한다.
나는 나를 깍아먹고 있는지..아니면 투자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