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소중함

나의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의 시간도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해라.

약속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시간을 내가 붙잡겠다는 의미이며,
내 시간을 상대방에게 맡긴다는 의미이다.

약속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시간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며,
타인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자신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약속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저번주, 어제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
그 전에도 무수히 많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 그렇다.

세상 사는데 사람만큼 중요한 것은 없구나.
사람은 많이 만나는것보다 가려서 만나야 겠구나.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열어두어야 겠구나.

명함첩에 가득한 명함이나 유명한 사람과의 안면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인생에 최소한 단 한명만이라도 나와 마음을 터놓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까?

나 자신 스스로도 속이고 모른척하는게 마음인데 타인과의 감정교류는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똑똑한 사람은 많다…하지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많지 않다.
즐겁게 살고 싶다면 나를 만나고 싶게하고,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