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난 내 짧은 인생에 그나마 자랑할게 별로 없다.
자랑할게 있다면 그건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 그건 정말 웃기는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요즘 이런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설령 어떤 분야에 있어 모두에게 인정받는다고 해도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 분야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할 수는 없는것이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건 잘못된것이다.
라고 쓰고있는 나도 실은 누군가를 평가하는 중이다. 다만 나는 방법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뿐..)

서로를 존중해주고 공생할 수는 없는걸까?
꼭 누군가를 밟아야 자신이 올라가는건 아닐텐데..

‘같이 성공하자,함께 잘 되면 좋다’ 고 말해주는 사람과
‘내가 너보다 잘하는거 알지? 너도 좀 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사람.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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