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일을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다시한번 묻는다.

“이게 최선인가?”

방금 다 했다고 생각했던, 그렇게 보였던 결과물들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중에서 단 하나라도 다시 만져 개선되었다면..
완전한 최선은 아닐지라도 하나의 보람을 더 느끼게 된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나 스스로한테 칭찬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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