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다닐때 부터 붙잡고 서더니 정확히 300일에 혼자서 우뚝서고..
11개월 되기 전부터 한걸음 씩 때더니 아직 돌아 안되었는데 너무 잘 걷는다.
급하게 지우 신발을 주문하고 처음으로 지우와 걸어서 탄천에 나왔다.
익숙한 듯 엄마 아빠 손도 잡지 않고 잘 걷는 지우!
엄마가 몇 주를 고민해 사준 비싼 나이키 신발이 아깝지가 않구나~!
도전과성취
기어다닐때 부터 붙잡고 서더니 정확히 300일에 혼자서 우뚝서고..
11개월 되기 전부터 한걸음 씩 때더니 아직 돌아 안되었는데 너무 잘 걷는다.
급하게 지우 신발을 주문하고 처음으로 지우와 걸어서 탄천에 나왔다.
익숙한 듯 엄마 아빠 손도 잡지 않고 잘 걷는 지우!
엄마가 몇 주를 고민해 사준 비싼 나이키 신발이 아깝지가 않구나~!
정말이지..부쩍 커버린 지우..
배가 뽈록!
최근 몇 번의 외출로 용기가 생긴 정은이가 오늘은 마트에 가는것에 도전했다.
장소는 사람 없기로 유명한 미금 홈플러스..
밥을 먹고 그대로 실신하듯 잠들어버린 지우..
가끔 저렇게 옆으로도 눕는다. 하지만 금방 빙글~
빤~히 바라보기
찬희가 다녀간 이후로 자주 세우고 앉히는데 지우가 참 좋아한다.
그리고 누워있을때와 얼굴이 달라지는게 너무 웃긴다.(누워있을땐 가끔 심통난 표정)
혼자 이마에 상처를 내서 약을 발라줬다.
마트 가려니 준비 시간이 장난아니다..
마트에 도착 해서..두근두근..
하지만 곧 잠들어 버렸다.
발이 차가워서 아예 엄마가 신던 털양말을…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제 머리 이기는것은 기본이다.
요즘 다리를 쓰는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엎드리면 손을 잘 안쓴다.
이 두가지가 조화로워야 기어다닐텐데..^^;
혼자서 까르르~~~ 웃지는 않지만 조금씩 웃는 방법을 배워가는 지우..
우는것도 참 힘들게 우는데 웃는것도 참 힘들다.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