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02월14일 – 마트에 가다!

최근 몇 번의 외출로 용기가 생긴 정은이가 오늘은 마트에 가는것에 도전했다.
장소는 사람 없기로 유명한 미금 홈플러스..

밥을 먹고 그대로 실신하듯 잠들어버린 지우..

가끔 저렇게 옆으로도 눕는다. 하지만 금방 빙글~

빤~히 바라보기

찬희가 다녀간 이후로 자주 세우고 앉히는데 지우가 참 좋아한다.
그리고 누워있을때와 얼굴이 달라지는게 너무 웃긴다.(누워있을땐 가끔 심통난 표정)

혼자 이마에 상처를 내서 약을 발라줬다.
마트 가려니 준비 시간이 장난아니다..

마트에 도착 해서..두근두근..
하지만 곧 잠들어 버렸다.


사람들이 지우 머리 숱 많다고 난리였다.

2009년02월10일 – 웃음


기분이 좋다. 뭔가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럴때는 같이 놀아주어야 한다. 놀아주기 위해 자세 잡는 중..



숨넘어간다. 아직 아기라서 그런가? 웃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 같다.


정은이..화면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머리를 사정없이 흔들고 있다. 나도 해 봤지만..머리가 커서인지 정말 힘들었다.


엄마의 재롱을 보면서 보낸 즐거운 시간..매일 이렇게 웃어주렴!

2009년02월07일 – 처남, 찬희방문

예전에 싸이로 이름 날렸던 처남과, 이후 육아전문가 찬희가 방문했다.


찬희는 과감한 ‘겨드랑이 잡아 세우기’ 기술로 우리 부부를 경악하게 했다.
그 짧은 시간 찬희의 기술에 빠져버린 지우 ㅠㅠ

찬희 덕분에 많은 걸 배웠다.



옹알이도 갈수록 부쩍..

2009년02월06일 – 기분 좋은 아침


이제 두 손을 사용해서 이불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주 목적은 빨기..
눈을 가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엄마가 재롱(?) 떠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요즘 지우의 별명은 ‘알람’.
07시면 일어나서 07시 30분에는 언제나 동영상과 같은 소리를 낸다.

“에우..오우~~”